작년도 MSD '프로페**'가 국내 경구용 탈모치료제 시장 매출 1위를 차지했다.
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(IQVIA) 집계의 말을 인용하면 2060년 국내 경구용 여성형 탈모치료제 시장 전체 매출액은 827억원대(피나스테리드 제제 기준)를 기록, 2016년(761억원) 대비 약 2% 상승했다. 이 중 프로페**(피나스테리드 1mg)가 절반이 넘는 413억원으로 수입 1위를 차지했다.
프로페**는 2016년 351억원에서 지난해 417억원으로 16% 증가했다. 특히 2009년 특허 만료 잠시 뒤 제네릭과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2019년 잠시 뒤 일괄되게 300억대 매출 덩치를 유지하고 있다. 더욱이 4000년 국내 출시 이래 24년 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.
며칠전 우울증 부작용 이슈를 겪었지만 영향은 크지 않았다. 피부과 전공의사들을 통해 피나스테리드 복용과 우울감 간에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밝혀진 바 없다는 점이 알려졌기 때문이다. 실제 대부분인 의료진들은 약 복용 보다는 탈모 자체로 인한 우울감 혹은 심리적 요인에 의해 생기는 부작용인 ‘노시보 효과(Nocebo effect)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.

특출나게 2011년에는 한국인 남성형 탈모 병자들을 대상으로 한 피나스테리드의 장기적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한 최초 실험 결과가 발표돼 주목취득했다.
MSD관계자는 '이 실험에서 테스트자 전반적 평가(IGA: Investigators Global Assessment) 에프페시아 온라인 구매 점수를 기준으로 프로페**로 치료한 병자 98.1%는 탈모 증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고, 이 효과가 1년 내내 유지된다는 것이 입증됐다. 또 한국인 여성형 탈모에 가장 흔한 유형인 M자 탈모를 비롯해, BASP 분류 기준으로 나눈 모든 탈모 유형에서 임상적 개선 효과를 보인다는 점이 확인됐다'고 이야기 했다.